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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메타스코어 85점으로 갓 게임의 반열에 오른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의 3d 그래픽과 새롭게 선보이는 능력 즐거움을 부르는 난이도와 각종 콘텐츠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예전 시리즈는 잊어라 새로운 3d 그래픽

    별의 커비 30주년을 맞이하여 선보인 이번 시리즈는 최초의 풀 3d로 성공적이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고정된 카메라의 쿼터뷰 형식에서 어쩔 때는 탑뷰 비슷하게 보여주기도 하고 현재 맵에서 커비가 움직이는 경로에 따라 최소한의 카메라만 이동되며 장소의 전체적인 뷰를 보여주게 되는데 게임 특성상 퍼즐 요소가 많은 특징에 아주 어울리는 방식인 또한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대로 즉각적이고 부드럽게 움직여주는 커비를 보며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자동차 머금기를 한 뒤에 드라이브 할 때 그 기분이란 플레이해 본 유저는 다들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정말 생각대로 원하는 대로 핸들링이 되며 기믹이 필요한 장소에서는 약간의 실수가 있더라도 시스템이 운행을 보완해 주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카피 능력을 사용하여 전투할 때도 대부분의 능력들이 사용성에서 불편함을 못 느꼈는데 이는 각 능력마다 범위 설정까지 설계가 아 아주 잘 다듬어진 부분인 것이죠. 여기에 더해 일반적인 몬스터와 보스 몬스터등 커비에게 공격하는 모션과 범위들이 플레이어가 충분히 인식 가능하게 디자인한 것도 생각해 보면 제작사가 커비의 풀 3d에 대한 갈망이 컸고 그 부분이 잘 해소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전작인 스타 얼라이즈에 비해 훨씬 진보한 그래픽을 얘기해야겠죠. 보통 사람들은 게임을 플레이하기 전 어떤 게임인지 최소한의 정보는 알아보게 되고 그것을 트레일러나 다른 사람이 플레이한 영상으로 접하게 되는데 직접 하는 게 아니기에 그래픽을 보며 시각적인 정보를 먼저 찾게 되죠 그런데 별의 커비 시리즈는 역대 시리즈가 주로 영유아나 10대들에게 초점이 맞춰 개발된 역사가 불기 선입견을 갖게 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바로 전작인 스타얼라이즈는 그래픽이 가벼워 보인 점이 코어 게이머들에게는 반감을 살 수밖에 없었죠. 하지만 이번적인 디스커버리는 팝 스타 행성이 아닌 인류 문명으로 추정되는 이 세계에서 현실적이게 보이는 업그레이드된 심도 깊은 표현력과 가벼워 보였던 그래픽 부드럽게 그리고 세련되게 바뀌었으며, 그래픽 연출에 대한 내용을 얘기해 보면 시작은 잔잔하게 그리고 점점 화려하게, 게임을 진행할수록 풍부해지는 각 컷신과 배경, 그리고 적들과 커비의 능력 등 확실히 눈이 즐거워지는 그래픽으로 진보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재미있는 새로운 능력 머금기

    스토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웨이들리를 구출해야 하고 이 웨이들리들은 맵 구석구석에 숨어 있죠. 그리고 카피 능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설계도나 숨겨진 코인 역시 곳곳에 숨겨놓았는데 이것들을 얻기 위해서는 기본 능력인 호버링을 하거나 상황에 맞는 카피 능력을 사용해야 하죠. 그런데 제가 플레이하며 재미있고 귀엽고 흥미로웠던 기믹들은 이번 시리즈에서 새롭게 선보인 머금기 능력이었습니다. 자동차를 머금어 벽을 부수고 트래픽콘을 머금어 금이 간 바닥이나 수도관을 터뜨리며 고리 머금기를 통하여 배를 빠르게 항해하고 선풍기를 작동시킨다든가 아치 머금기로 맵 안에서 하나의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비행 등 이 외에도 자판기, 머금기, 물풍선, 머, 전구 머금기 등 다양한 기믹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게임의 재미를 한층 살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기존 작품들의 카피 능력 개수를 생각해 보면 총 12가지로 적 다고 느껴지지만 기본적으로는 능력당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되며 이 중에는 궁극의 힘을 깨우칠 수 있는 추가 업그레이드 가능한 카피 능력도 있어서 막상 해보면 카피 능력 개수가 적다고 느껴지지 않을 겁니다. 업그레이드를 할수록 연사력과 공격력이 올라가고 각 능력마다 이게 전작과 같은 카피 능력인가 싶을 정도로 공격 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에 설계도를 모으며 카피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는 재미가 있죠. 또한 트레저 로드를 통해 레어 스톤을 모으고 내가 좋아하는 즐겨 쓰는 카피 능력을 강화할 수도, 어려운 스테이지를 보다 쉽게 헤쳐나갈 파고들기 요소도 준비되어 있다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10가지가 넘는 머금기 변형으로 인해 카피 능력이 적다는 느낌은 전혀 받을 수 없었죠. 별의 커비가 전통적으로 유아용 게임으로 제작되고 인식되어 누구나 쉽게 클리어 가능하게 만들어졌고, 추후 엑스트라 모드로 매운맛 플레이가 가능했었죠.

    즐거움이 가득한 난이도와 콘텐츠

    디스커버리는 처음엔 산책하는 느낌으로 돌아다니다. 그러다 갑자기 급격하게 어려워진 퍼즐 요소와 몬스터의 개체수들이 저 당황하게 했었습니다. 또한 연속 보스전을 치르는 콜로세움도 얼티밋 제트를 경험해 보니 이건 이번 작은 충분히 코어 게이머들도 좋아할 만한 매운맛이 있다고 말하고 싶네요. 전반적인 난이도 설계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웨이들리 마을에서 콘텐츠들이 하나씩 열리게 되는데 음식을 사 먹을 수 있는 상점과 카피 능력을 업그레이드해 주는 무기점을 제외하고 얘기를 해보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여 코인을 벌 수도 있고, 간단한 조작으로 낚시를 통해 코인을 벌 수도 있으며, 자이로 센서를 활용하여 쇠고수를 굴려 목 목적지까지 골인시키는 미니게임까지 정말 심심할 틈이 없는 콘텐츠들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게임 전체적인 볼륨도 생각보다 컸는데 힐링할 수 있는 미니 게임 콘텐츠까지 더해져 즐거움이 배가 되었던 것이죠. 이 콘텐츠가 게임의 장점이 될 수 있는가를 먼저 생각해 봤는데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었던 이유는 일단 카피 능력을 업그레이드나 강화하기 위한 레어 스톤이라는 필수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콘텐츠로 하기 싫어도 억지로 해야 하는 부분은 있는데 이 콘텐츠 역시 장점인 이유는 첫째 도전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기본 룰이 타임워트이기 때문에 친구나 가족과 함께 기록을 세워보는 것도 좋아 아니면 혼자서 기록에 대한 욕심을 내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두 번째는 수많은 트레저 로드 스테이지를 재탕할 수도 있을 법한데 모든 스테이지가 다르다는 것에서 굉장히 놀랍습니다. 또한 진행 방식도 퍼즐을 푸는 방식이 있으면서 타이밍 맞춰 누르는 속도전도 있고 컨트롤을 요하는 스테이지도 있는 등 트레저 로드라는 콘텐츠 안에 정말 다양한 구성을 만들어 놓은 것을 경험해보고 드는 생각은 안 그래도 귀엽고 소중한 커비 게임의 활용 점정과도 같아 콘텐츠라 생각하는 게 기본적으로 스테이지를 모험하며 퍼즐이나 기믹을 풀어내서 돈 안 들이고 얻었을 때의 만족감과 나중에는 남는 코인으로 마을에서 뽑기로 뽑는다는 아이디어가 너무 참신했습니다. 다른 게임에선 그저 도감으로 만들어 설명을 넣은 것을 이 게임에선 피규와의 접목을 시킨 것이니까요. 수집이라는 요소는 거의 대부분의 게이머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이며 이것을 신선하게 잘 녹여낸 점에서 극찬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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